日本/일본일상

오사카 워홀 + 113 ~ 134 (강제 히키코모리)

유목민 다람 2020. 6. 30. 12:18



근 한달간...
돈이 너무 없어서 진짜
어디 한번 안놀러가고 집에서 일하고 잠만 잤다

그래도 그간 찍은 음식 사진이라도 올려야지


갑자기 치킨이 넘 땡겨서
한식점에서 저렴한 양념치킨 시켰음
8천원!!!!



새벽에 깨서 찰칵



요즘 좋아하는 다나카케이
아재스러브에서 너무 귀엽다



우리 짱구 자는모습 졸귀ㅠㅠㅠㅠ



장봐온 딸기빙수
맛있었다 또 사먹어야지



갑자기 일본에 있는김에
일본 음식 많이 먹어봐야지 해서
산 낫토랑 일본식반찬
이날부터 낫또랑 사랑에 빠짐



브랙퍼스트~



내 최애 토스트
계란부치고 위에 치즈얹고 설탕 솔솔



우동이 땡겨서 만들어본 야끼우동
막 만들었는데 맛있었다



첨에 진열되어 있는거 보고
왜 얼음이 이런데 있지..? 하고 몇초간 생각하다가
보니까 물방울 떡임
1000원도 안하길래 사봄
맛은 달달하고 쫀득함
딱 한번 먹어볼맛



낫또랑 사랑에 빠진 나는
맥주안주도 낫또로 먹기 시작



구름이 무슨 신이 내려올것 처럼 예쁘길래
후다닥 찍었다



낫또랑 함께하는 간식타아임




밥이랑 맥주먹고 너무 배불러서 산책



맛있어보야서 샀는데 존맛
근데 머리아픔



대망의 낫토라면....
낫토를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나쁘지 않았음